롯데호텔앤리조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3000만 원 기부
롯데호텔앤리조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3000만 원 기부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4.02.20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금 전해 누적 후원금만 2억 2500만 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롯데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김태홍)가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의 포인트를 기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고객이 함께 지구촌 어린이 지원에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홍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앤리조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따뜻한 가슴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리여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앞으로도 유니세프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5년간 지구촌 어린이 지원에 힘을 보태 주셨다. 한결 같은 사랑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는 롯데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09년 롯데호텔 부산에 유니세프 동전 모금함을 설치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2억 2500만 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