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다둥이맘 일곱째 낳고 1000만원 받았다
'고딩엄빠' 다둥이맘 일곱째 낳고 1000만원 받았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4.02.26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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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 첫 사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지난해 MBN 예능 '고딩엄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전혜희-조용석 씨 부부가 최근 일곱째를 낳고 서울 중구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 ⓒ서울 중구 제공
지난해 MBN 예능 '고딩엄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전혜희-조용석 씨 부부가 최근 일곱째를 낳고 서울 중구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 ⓒ서울 중구 제공

MBN 예능 '고딩엄빠'에 출연했던 다둥이맘 전혜희씨가 최근 일곱째를 출산하고 서울 중구의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서울 중구가 밝혔다. 서울 중구는 지난해 다섯째 아이부터 출산지원금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렸는데, 전 씨는 이 정책의 첫번째 사례자가 됐다. 출산지원금 1000만원은 서울에서도 최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전 씨 부부의 집을 방문해 출산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전혜희 씨는 "지금 사는 집이 16평인데 아이들 일곱명과 함께 지내기엔 더 넓은 집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길성 중구청장은 해결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전혜희, 조용석 씨는 28세 동갑내기 부부. 고등학생때 첫 아이를 낳아 현재 10세, 7세, 6세, 4세, 3세, 2세, 그리고 0세 아이를 둔 다둥이 가족이다. 10대에 부모가 된 이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가족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전혜희 씨 부부는 중구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에게 지급하는 산후조리비용 50만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지원 100만원(포인트), 서울 임산부 교통비 70만원(포인트), 서울시 엄마아빠택시 10만원(포인트), 모든 출생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300만원, 부모급여 월 10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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