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경북 구미시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경북 구미시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4.03.04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적극 협력 약속... 구미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1600여명 상해보험료 전액 지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와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9일, 구미시청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구미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구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 주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으로 종사자 1인당 연 보험료 2만원 중 1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약 1600명(207개소)에 ‘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 시설(개인)별 자부담 보험료 1만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및 보장 기간은 3월 1일부터 1년이다. 

강선경 공제회 이사장은 ‘구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 등 종사자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는 구미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 사회복지종사자는 물론 구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 종사자가 일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안정적 근로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공제회와 협력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시민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임직원과 구미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임직원과 구미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