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 마인드카페와 암전문 상담 서비스 플랫폼 개발 협약 체결
조윈, 마인드카페와 암전문 상담 서비스 플랫폼 개발 협약 체결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4.03.14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환자 대상으로 멘탈케어 및 심리치유 체계적 제공 기대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김수현 조윈 회장(우측)과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윈
김수현 조윈 회장(우측)과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윈

바이오 벤처 (주)조윈은 국내 1위 멘탈 케어 플랫폼인 마인드카페와 암전문 상담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암전문 병원의 현장 임상 결과와 해외 다수의 연구 논문 등을 통해 암환자의 예후에 심리적인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의학계에서도 정설로 인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윈은 이번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주)아토머스와의 협약을 통해 그동안 양성해온 암전문 심리치유 상담사들이 마인드카페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에서 암환자 대상으로 멘탈케어 및 심리치유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나서게 된 것.

또한 암 환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더 나은 치료와 회복을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조윈의 암전문 상담 플랫폼은 암환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등의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암환자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각각의 암환자에 맞춤형으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와 함께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조윈 회장은 "조윈은 암환자의 예후에 심리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부분을 알게 되었고 이를 위해 암전문 상담사를 양성해오는 과정에서 국내 최대의 심리 상담 플랫폼인 마인드카페와 파트너쉽을 맺고 암전문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그동안 마인드카페는 국내 최대 정신건강 플랫폼으로 많은 분야의 상담을 진행해 오던 중 암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이번 조윈과의 협력을 통해 암환자 전용 멘탈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암환자 분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자 한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한편 이번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조윈은 암 전문가 과정인 ‘캔서포트’ 과정을 신설했다. 기존의 암에 대한 심리치유 과정의 컨설턴트 수업을 포함해 10명이 넘는 암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부터 교육을 받고 실습을 이수한 후 마인드카페를 통해 연결된 암환자들에 대한 상담을 맡게 된다. 조윈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암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이번 개발을 기반으로 지속 발전시켜 전세계 암환자들의 멘탈케어 플랫폼으로 확장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