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 4월 12일까지 접수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하애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가족 회복 프로젝트 'The 행복한 가족'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The 행복한 가족'은 핵가족 증가로 약해진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부간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존중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강의, 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45~65세(1948년~1968년 출생자) 부부라면 참가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 후 10쌍이 선발될 예정이다.
월 1~2회 간격으로 '평등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부부교육', '가족유대강화를 위한 가족캠프', '행복한 부부를 위한 Remind Wedding'이 운영되고 행복 레시피, 주말 자연여행, 가족영화감상회, 가족캠프 등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의 기초단위로서 가족의 역할 및 중요성을 되새기고, 행복한 가정·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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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대 후반인데
저희 엄마아빠또래분 을 위한 프로그램을 하네요
아무래도 옛날에 아내와 남편의 역할이 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