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28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120여 개 관련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35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유아용품을 배제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테마로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크게 ▲학습, 외국어관 ▲원용품, 학습용품, 가구, 시설관 ▲도서, 문구, 교구관의 세 가지 구성으로 나눠져 진행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필요한 물품도 선보인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유아관련 전시회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이자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박람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흘 동안 10만명 이상의 부모와 아이, 교육 관계자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
다양한 교육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스타강사 박현영의 '머리속 영어가 말하는 영어로' 유아 영어 학습법 강의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한방 태교와 베이비마사지에 대한 자세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맘스클래스 교실이 준비된다. 이시형 박사의 유아 인성교육과 아이 심리치료, 아이 자신감 키우기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교육도 마련돼 있다.
세계전람 관계자는 "아이 교육에 대해 고민한다면 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소문으로만 들었던 업체와 제품을 체크해 아이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며 "전시장이 3관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어느 관에 어떤 업체와 제품이 있는지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5000원(취학 전 아동은 무료)이고 에듀톡(www.educare.co.kr)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세미나 일정 및 전시회 정보는 세계전람 사무국(02-3453-8887)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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