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안전공제회, 보호자-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실습' 제공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보호자-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실습' 제공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4.06.0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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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에서 영유아 지키는 실습교육 진행... 교구 무상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더미.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더미.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이하 ‘공제회’)가 영유아의 안전한 일상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실습교육(이하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아종’)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교구(이하 ‘교구’)를 무상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영유아의 신체와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시행하는 계속사업이다.

실습교육은 교육대상자 모집과 교육장소 준비가 가능한 육아종의 신청을 받고, 신청한 육아종에 어린이안전교육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구를 신청한 육아종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더미(성인, 소아, 영아 마네킹 3종)와 자동심장충격기 총 4종을 무상으로 제공, 자체교육에 활용하거나 관내 어린이집에 대여하는 등 수시로 연습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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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30개의 육아종과 협력해 5월부터 11월까지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교구를 신청한 15개의 육아종에 3셋트씩 총 45셋트의 교구를 제공했다.

실습교육에선 성인, 소아, 영아의 신체적 특성에 따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우는데 소아와 영아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사고와 응급처치 방법을 주 교육내용으로 구성했다. 

센터는 "이런 교육 구성은 성인중심으로 실시되는 타 기관 교육과 차별화한 것으로,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사업을 지속해달라는 요청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제작 '내 손안에 상황별 응급처치' 소책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제작 '내 손안에 상황별 응급처치' 소책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편 센터는 모든 교육참가자에게 공제회에서 자체 제작한 ‘내 손 안에 상황별 응급처치’소책자를 제공하고 있다. 소책자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외에 일상생활 중에 자주 발생하는 화상, 피부손상, 경련 등의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소책자는 공제회 안전교육시스템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에는 실습교육 수요가 많아 육아종 협력사업 외에도 개별 어린이집의 추가 신청을 받았다. 300여 곳의 어린이집이 교육을 신청했고 이중 65개소를 선정해 이번달 부터 어린이집별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옥 공제회 이사장은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통해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의 안전 역량이 강화되어 더욱 안전한 일상생활 환경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국의 보호자와 교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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