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금호동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지하3층 승강장에서 어린이집 아이들 20여 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나란히 잡고 지하 2층으로 오르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한 보육교사들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당황해하다 아이들이 침착하게 질서를 지키며 에스컬레이터에 올라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 아이들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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