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 불편 덜어줄 웨건 소개해요"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영유아 보행권 확보 캠페인에 이지고코리아(대표 김은자)가 동참하기로 했다.
이지고코리아는 뉴시스(대표 이종승)와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에 함께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지고코리아는 아이를 태우고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간단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접이식 '웨건'(wagon)을 생산·판매하는 생활용품 업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웨건 구매시점으로부터 1년동안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고코리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가해 서포터즈에게 웨건을 홀보할 예정이다.
이지고코리아 관계자는 "요즘 외출 한 번 하더라도 아이 한 명은 등에 업고 또 다른 아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양손에는 짐을 잔뜩 들어야 하는 상황이 많다"며 "이러한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줄 웨건을 소개하고 싶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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