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푸드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영양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식품업계의 신제품 출시, 원재료·영양 연구, 식품 안전 이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발표 내용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컴포즈커피, 떡볶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4만 개 돌파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는 지난 10일 선보인 ‘쫄깃 분모자 떡볶이’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4만 개를 돌파하며 가파른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성과는 ‘컴포즈가 필요한 순간’을 일상 전반으로 넓히겠다는 전략의 첫 단추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지난 10일 론칭한 ‘스트리트 컴포즈(쫄깃 달콤한 브레이크 타임)’ 라인업 중 하나인 ‘쫄깃 분모자 떡볶이’는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이번 신메뉴 흥행의 핵심 동력을 ‘고객 경험의 확장’에서 찾고 있다. 간식 및 식사 대용 메뉴를 확대함으로써 아침을 깨우는 커피 한 잔부터 오후의 허기를 달래는 간식 타임까지, ‘컴포즈가 필요한 순간’을 일상 전반으로 넓혀 고객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분석이다.
특히 ‘쫄깃 분모자 떡볶이’는 분모자 특유의 탄탄한 식감과 학교 앞 추억의 맛을 재현한 매콤달콤한 소스로 10대부터 직장인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컴포즈커피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커피와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달콤짭짤한 조합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구매를 견인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커피 사러 갔다가 식사까지 해결했다”, “커피 전문점 퀄리티 이상의 가성비”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시적인 품절 상황이 발생한 매장 현장에서도 재입고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컴포즈커피의 최우선 과제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컴포즈가 필요한 순간’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확장하는 것”이라며 “스트리트 컴포즈는 커피 한 잔을 넘어,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컴포즈가 함께하길 바라며 기획한 첫 번째 라인업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느끼는 편의성과 즐거움을 기준으로 메뉴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소비자 참여형 ‘카스타드 꾸미기’ 이벤트 전개

롯데웰푸드는 ‘오리지널 카스타드’ 출시 37주년을 맞아, 제품 포장지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인 ‘카스타드로 행복을 그려봐’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989년 출시 이후부터 이어온 카스타드의 핵심 가치인 ‘행복’을 재조명하고,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감성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는 제품 포장지에 인쇄된 카스타드 이미지 위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제품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꾸미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롯데웰푸드 오리지널 카스타드를 구매한 후, 제품 포장지 위에 새겨진 카스타드 모양에 자신만의 창의적인 그림을 그려 4월 20일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인증사진을 올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아이패드 프로 13(1명), ▲와콤 무빙크패드 프로 14(1명)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화이트&에어로치노4(2명), ▲카스타드 꾸꾸 세트(20명),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500명)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칸쵸’ 이벤트와 같이, 카스타드를 ‘꾸미고 인증하는’ 놀이 문화의 매개체로 재해석해 SNS상에서의 자발적 참여와 공유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구와 카스타드 모양이 그려진 제품도 준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전 세대의 행복 간식으로 함께해온 오리지널 카스타드의 브랜드 자산을 더욱 의미 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신화월드, 봄을 가득 담은 중식의 향연 진행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미식가들 입맛 사로잡을 중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로 완성된 향긋한 봄 요리들이 제주신화월드 중식당을 가득 채우며, 봄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맛과 정성을 가득 담은 홈메이드 중식당 ‘성화정’에서는 3월 1일부터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황금빛 5가지 코스요리 ‘제주의 황금빛 바다 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고기를 봄 두릅, 아스파라거스, 셀러리, 죽순 등으로 아삭하게 볶아내 쌈으로 즐길 수 있는 ‘봄 채소 소고기 쌈’과 제주 당근 퓌레의 풍미와 황금빛 색감을 가득 담은 ‘제주 당근 크림 중새우’, 고수, 파, 오이, 봄 참나물 등을 넣어 만든 ‘참나물 노호채와 동파육 바오’를 만날 수 있다. 식사로 삼선짜장면, 삼선짬뽕, 볶음밥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천혜향과 금귤 정과로 만든 ‘시미루’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봄 냉이 차돌 짬뽕’은 단품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상하이 미쉐린 1스타 레시피로 현지의 맛을 구현하는 용푸에서는 3월 3일부터 광둥식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까다롭게 엄선된 제철 식재료가 셰프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요리는 정통 광둥식의 깊은 맛을 그대로 재현하며, 미식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콤한 꽈리 고추 냉채, 솔트앤페퍼 새송이 버섯 튀김, 흑후추 소스의 소갈비구이, 두부를 곁들인 삼겹살 조림, 계란면 볶음, 망고 사고 등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봄 제주신화월드에서 펼쳐지는 봄맞이 중식 프로모션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솥도시락, 고객 개인별 맞춤형으로 메뉴 강화

연초부터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 시장 전반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중심으로 한 소비 성향이 강화되고 있다. 가격 부담이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다수를 겨냥한 획일적인 제품보다 개인의 니즈와 생활 방식에 맞춘 맞춤형 소비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안태희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 MD파트너는 ‘2026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고물가·고금리 시대에는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가 유통업체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비 전반에서 개인화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식품업계 역시 고객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접근을 강화하고 있으며 식(食)유형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고객님들의 라이프스타일 및 식사 패턴을 유형 별로 파악하고, 이에 맞춘 메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식(食)유형은 ‘한 그릇 해결형’이다.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문화 확산의 영향으로 덮밥·비빔밥 등 한 그릇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배달의민족 집계에 따르면, 2025년 5~11월 7개월간 '한 그릇' 메뉴의 누적 주문 수는 2,250만 건을 기록했다. 한솥도시락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난해 ‘제육 많이 덮밥’ 출시에 이어 올해 ‘치킨난반 덮밥 시리즈’를 선보이며 간편함과 포만감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간편함 못지않게 단백질 섭취를 중시하는 ‘단백질 보강형’ 식(食)유형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저속노화 트렌드 확산으로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솥도시락이 지난해 7월 출시한 ‘돼지불백 시리즈’는 단백질과 포만감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출시 23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단백질 섭취를 넘어 전반적인 영양 균형을 고려하는 밸런슈머(Balance+Consumer)족들을 위한 ‘한 상 차림형’도 떠오르고 있다. KB경영연구소의 ‘한국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 끼를 제대로 먹으려고 노력한다’는 응답이 35.2%에 달했다. 한솥의 ‘모둠 시리즈’와 ‘프리미엄 시리즈’는 4가지 이상의 반찬 구성으로 한 상 차림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메뉴다.
외식 물가 지수가 3년 연속 3% 이상 상승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는 ‘가성비 중시형’ 식(食)유형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3천원 대 가격의 한솥 ‘마요 시리즈’가 대표적인 가성비 메뉴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전체 메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제품 라인이 ‘마요 시리즈’다.
한솥 관계자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식(食)유형이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고객의 니즈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나만의 한 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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