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아리수의 우수성과 물의 소중함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제3기 아리수 어린이 기자단’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리수 어린이 기자단은 지난 2010년 10월 처음 운영한 이래 그동안 제2기까지 활동해왔으며, 아리수 정수센터 소개하기, 우리반 아리수 음용률 조사 등의 다양한 주제로 3년 여간 500여건의 기사를 작성해 아리수사랑 카페와 상수도사업본부 블로그 등에 게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제3기 아리수 어린이 기자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지원서와 담임교사 추천서 1부, 아리수에 대한 기사 1편을 작성해 이메일(arisume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3~5학년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와 담임교사 추선서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리수에 대한 기사는 지원서 안에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11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 간 ‘우리 집 맛있는 물을 찾아라!’,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나만의 환경사랑 비법’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취재를 하고 아리수사랑 카페(http://cafe.naver.com/arisusarang) 등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또 매달 우수기사를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기사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뉴스레터인 ‘아리레터’와 블로그 등에도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