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피해자 스마트폰 지도에 가해자 위치·이동경로 표시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앞으로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는 전자장치가 부착된 가해자의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가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할 경우 피해자가 스마트폰 지도 화면에서 가해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가해자의 접근 여부를 문자로만 안내했지만, 앞으로는 실제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해당 모바일 앱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현재 위치추적 시스템과 경찰청 112 시스템을 연계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출동 경찰관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에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제공되던 가해자 접근 정보는 경찰이 지급하는 스마트워치에도 연동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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