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용남)는 10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여 각 센터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따라 교육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1993년 경기도 성남시에 처음 설치된 이후 현재 전국 140개소로 확대되며, 지역사회의 영유아와 보호자,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발달·정서·심리 지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도서 대여 ▲부모교육 및 상담 ▲시간제 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의 질을 높이고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직원 심리·상담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지방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협력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유기적인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한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접점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전국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육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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