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진주·제천 선정…지역 특화 주제로 2027년 개관 추진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2026년도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 확충지원 사업’ 신규사업자 3개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 확충지원 사업은 미래 과학 인재인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시·군·구 단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놀이형 과학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8개 시·군이 지원했으며, 발표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경북 칠곡군, 경남 진주시, 충북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꿀벌 나라 테마공원’에 지역 특산물인 꿀벌을 주제로 한 ‘달콤한 과학관’을 조성한다. 진주시는 ‘익룡 발자국전시관’에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을 반영한 ‘시간 포털연구소’를, 제천시는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에 생명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 ‘생명공학(바이오) 버스’를 각각 구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올해 상반기 중 대응 자금 확보와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과학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수립한다. 이후 2027년에는 전시물 제작과 설치, 시설 공사 및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최종 개관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은 이번에 선정된 3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총 16개소가 조성 완료되었거나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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