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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선입금 요구하면 바로 확인하세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직원 확인 서비스’ 시행 外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폭염대비 여름이불 130채 기탁... 2026년 케어뱅크 보미 서포터즈 3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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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복지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과 제도 관련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돌봄·보육 지원 정책과 아동·가족 복지 제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양육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선입금 요구하면 바로 확인하세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직원 확인 서비스’ 시행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본원 전경.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본원 전경.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최근 증가하는 공공기관 직원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 누리집에서 임직원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수의계약 체결을 약속하고 물품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대금을 가로채는 수법의 범죄가 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위조된 명함등을 범죄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의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피해를 막고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국민과 외부 관계자가 기관 직원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직원 정보 확인 서비스’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상대방에게 받은 명함에 기재된 이름, 내선번호, 이메일 등의 정보를 기관 누리집 내 직원 조회 메뉴에 입력하면 실제 재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사원번호를 요청해 추가 입력하는 방식으로 2단계 확인도 가능하다.

다만 정보 조회 결과가 일치하더라도 명함 또는 직원 정보가 도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최종적으로 대표전화 또는 해당 부서를 통한 유선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특히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유선·문자·메신저 등을 통해 물품 구매나 선입금, 개인 계좌 송금 등을 요구하지 않으며, 이와 같은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기관 대표전화 등을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관 명의와 직원 정보를 악용한 사칭 범죄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폭염대비 여름이불 130채 기탁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폭염대비 여름이불 130채 기탁.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폭염대비 여름이불 130채 기탁.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기현)는 1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섭)로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이불 130채(환가액 1,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기현 부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섭 회장 등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여름이불 130채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 개선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물품은 8일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동아제약과 여러 후원 기업의 참여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약 1억 711만 원의 수익금을 모금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 약 1억 3,790만원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했으며, 올해도 명절 쌀 지원(3,200만 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3,000만 원), 생계비 정기지원(2,400만 원), 위기가정 긴급지원(1,000만 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여름이불, 에어컨 등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총 4억 924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 2026년 케어뱅크 보미 서포터즈 3기 발대식’ 개최

2026년 케어뱅크 보미서포터즈 3기 발대식 개최.
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케어뱅크 ‘보미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1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2026년 케어뱅크 보미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보미 서포터즈 3기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보미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케어뱅크) 사업의 가치와 지역사회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대학생 홍보단이다. 청년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돌봄의 중요성과 케어뱅크 사업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보미서포터즈 3기는 전국 대학생 29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인터뷰 콘텐츠 등 다양한 SNS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케어뱅크 돌봄 현장을 체험하며 사업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이준호 자원봉사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케어뱅크 및 협의회 사업 소개 ▲활동 가이드라인 안내 ▲SNS 활용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 2개 팀을 선정하여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1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1점) 및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 동작구, 소득 관계없이 장애진단비·검사비 지원… 복지 문턱 낮춘다

‘동작형 장애등록진단서 발급비 및 검사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동작형 장애등록진단서 발급비 및 검사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동작구

동작구가 장애등록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작형 장애등록진단서 발급비 및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저소득층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구민이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5월 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규 등록장애인에게 진단서 발급비와 검사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조례 공포일(2026. 5. 7.) 이후 신규로 장애등록을 완료한 주민이다. 

진단서 발급비는 장애 유형에 따라 최대 4만 원, 검사비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금액을 실비로 지급한다.

동일 장애유형에 대해서는 최초 1회 지원하며, 2개 이상의 장애유형을 신규로 신청할 경우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단,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등 기존 보건복지부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장애정도 결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분증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장애진단비·검사비 세부산정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등을 검토한 뒤, 대상자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집 가까운 평지에서 복지 누린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분관 운영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분관 프로그램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분관 프로그램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동작구가 지난 5월 7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분관(동작대로25길 10)을 개관하고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4·7호선 인근에 조성된 분관은 복지관 본관(동작대로35차길 7)이 고지대에 위치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거점복지관이다.

시설 규모는 219.43㎡로, 지상 1~2층에 ▲상담실 ▲소모임실 ▲프로그램실 ▲휴게홀 ▲공유라운지 등을 마련했다.

분관에서는 ▲주민관계망 형성 지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중장년 커피교실 ‘이수카페’ ▲주민 체육교실 ‘라인댄스’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시니어 노래교실)을 운영해 총 11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오는 6~7월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시니어 트로트 웃음교실’을 추가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5월 14일 접수 시작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분관으로 전화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접수할 것을 권장한다.

앞으로 분관에서는 ▲디지털 배움교실 ▲주민배움 원데이클래스 ▲주민 동아리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관 운영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향후 프로그램 일정과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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