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제 어린이마라톤대회서 응원 영상 공개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하는 영유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17일 '국제 어린이마라톤대회'(Race for Survival)에서 유명 인사들이 동참한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하는 아이들이 더 이상 없도록 전 세계 정상들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영상에는 전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패트릭 마카우와 '위대한 개츠비', '나우 유 씨 미'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아일라 피셔, 인도 발리우드 유명 배우 쿠날 카푸르 등이 바통을 주고 받으며 달리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담겼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아일라 피셔는 "아직도 저개발국의 많은 아이들이 가난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삶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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