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둘째아들 "아빠는 백화점서도 물건값 깎아"
강용석 둘째아들 "아빠는 백화점서도 물건값 깎아"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3.10.22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니저 붙잡고 1~2시간 설득해 몇 백만원까지 절약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강용석의 둘째아들 강인준 군을 통해 강용석이 백화점에서도 물건값을 깎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 화면 캡처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강용석의 둘째아들 강인준 군을 통해 강용석이 백화점에서도 물건값을 깎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 화면 캡처

 

강용석이 백화점에서도 물건값을 깎는 '깎기의 달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강용석의 둘째아들 강인준은 "아빠는 깎기의 달인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녹화에서는 '가정의 돈 관리는 남편이 해야한다 VS 아내가 해야한다'라는 주제에 대해 갱년기 부모들과 사춘기 자녀들이 한치의 양보없는 토크대결을 펼쳤다.

 

이에 대해 강인준은 "아빠는 백화점에서도 직원 할인가 이상으로 가격을 깎아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한다"며 "어디에 가든 물건을 제 가격으로 사는 법이 없다. 원하는 물건을 파는 매장에 가서 매니저나 사장님을 붙잡고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설득해 몇 십만원에서 많게는 몇 백만원까지 깎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다. 아빠는 흥정의 달인"이라고 털어놨다.

 

강용석은 백화점에서 어떻게 가격을 흥정하는지 질문 세례를 받자 "'내가 이 물건을 꼭 살 사람이다'는 인식을 심어준 다음 '무조건 살 거다. 미리 세일한다고 생각하고 싸게 팔아라'며 계속 설득한다"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예전에는 백화점에서 물건값을 많이 깎아 살 수 있었지만 얼굴이 많이 알려진 이후에는 가격 흥정을 자제하고 있다. 이제 내가 물건값을 깎으려하면 가족들이 먼저 말린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