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이번 주말은 어디 놀러 가?”라는 아이의 한마디에 부모의 고민은 시작된다. 검색창을 열어보지만 정보는 넘쳐나고, 막상 선택은 쉽지 않다. 베이비뉴스는 이런 엄마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주목했다. 아이의 만족도는 높이고 부모의 걱정은 줄일 수 있는 공간을 기준으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엄선해 추천한다. 기획연재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은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믿고 참고할 수 있는 나들이 길잡이를 제시한다. -편집자 말
◇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트랙션 환타지드림, 가을 시즌 ‘기묘한 악몽’ 특별 운영 “가을에는 호러 드림”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어트랙션 ‘환타지드림’이 가을 시즌을 맞아 ‘기묘한 악몽’으로 변신한다.
‘환타지드림’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에서 운영 중인 다크라이드 어트랙션이다. 환상열차를 타고 캔디와 동물 인형 등이 등장하는 꿈속 환상의 나라를 탐험하는 방식으로, 1993년 개장 이후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해가 진 뒤 기존의 환상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기묘한 분위기로 바뀐다. 롯데월드는 ‘환타지드림’을 1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50분까지 ‘환타지드림 : 기묘한 악몽’으로 특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운영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의 일환이다. 일본 만화가 이토 준지의 작품 세계를 활용한 ‘이토 준지 컬렉션’과 협업해 축제를 구성했다.
‘환타지드림 : 기묘한 악몽’은 지난 24일부터 야간 특별 운영을 시작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어트랙션이 만석으로 운영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실내 공간에서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미스터리 파티 콘셉트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이토 준지 컬렉션’과 협업한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기존에 익숙했던 환타지드림이 해가 진 뒤 기묘한 악몽의 공간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가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에버랜드, 오싹하게 즐기는 이색 호러 먹거리·굿즈 다양

에버랜드가 가을축제 대표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서 특화 먹거리와 굿즈,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블러드시티는 관람객이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는 이머시브 콘텐츠와 함께 호러 콘셉트를 적용한 메뉴와 상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블러드시티 내부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은 축제 기간 ‘통제불가 실험실’을 콘셉트로 운영된다. 바삭하게 튀긴 치킨에 카레를 곁들인 ‘다크에너지 블랙치킨 카레라이스’와 다양한 토핑을 올린 ‘매콤자장 떡볶이’ 등을 선보인다.
음료 메뉴에도 호러 콘셉트를 적용했다. 좀비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물약을 콘셉트로 한 ‘백신 수혈팩 주스’와 고객이 직접 음료를 섞어 만드는 ‘실험실 해독 키트’ 등을 마련했다.
블러드시티 관련 한정 굿즈도 출시됐다. 그랜드엠포리엄, 알프스샵, 메모리얼샵 등 주요 상품 매장에서 해골 테마 후드 망토와 장갑, 헤어밴드, 낮잠 쿠션, 뿔 캡모자 등 총 38종의 굿즈를 판매한다.
방문객이 직접 좀비로 변신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운영한다. ‘좀비 의상실’과 ‘좀비 분장 살롱’에서는 좀비 코스튬과 상처 분장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호러 콘셉트의 네컷사진 부스도 마련했다.
가을철 야외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유럽풍 노천 카페 분위기의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하이네켄, 라트라페, 데스페라도스 등 맥주를 판매한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는 감자튀김에 커리와 케첩 소스를 곁들인 ‘프리트’, 치즈 풍미를 더한 ‘더치 트러플 고다피자’, 생선 튀김 ‘키블링’ 등을 선보인다. 야외 무대에서는 팝 밴드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에버랜드 셰프들이 준비한 가을축제 특선 메뉴도 운영한다. 한가람의 ‘제주 흑돼지 매콤 비빔밥’, 쿠치나마리오의 ‘해산물 아라비아따’, 알파인의 ‘매콤 왕돈가스’, 차이나문의 ‘통등심 탕수육’ 등 한식과 양식, 중식 메뉴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한편 올해 10년차를 맞은 블러드시티는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선 에버랜드의 가을 시즌 대표 호러 테마존이다. 올해는 영화 ‘해적’, ‘공조2’ 등을 연출한 이석훈 영화감독과 협업해 블러드시티 전역을 영화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가을 블러드시티 제로는 대형 야외 이머시브 공연뿐만 아니라 눈과 입이 오싹해지는 이색 메뉴와 굿즈, 분장 체험까지 결합해 방문객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에버랜드에서 스릴 넘치는 즐길거리와 풍성한 가을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초구, 자연과 책이 만나는 가을 축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 열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0일간 서초구립 양재도서관 일대에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 : 물길 따라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책, 체험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으로, ‘물길 따라 그림책 여행’을 주제로 자연·관계·감정·꿈·힐링 등 5가지 이야기를 주차별로 선보인다.
매주 주제에 맞춰 그림책과 연령별·장르별 도서를 소개하고,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과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첫날인 1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양재천 야외도서관 개관식’이 열린다. 동화 풍선아트 퍼포먼스 등 공연과 함께 양재도서관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주민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독후화 공모전 수상자와 다독 가족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행사장인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에는 그림책테마존, 자유독서존, 키즈존, 몰입독서존, 공연존 등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빈백과 캠핑 의자, 1인 텐트 등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양재천을 바라볼 수 있는 독서계단에서는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지역 독립서점과 공방, 예술가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지역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도서를 만나고 만들기 체험과 작품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양재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주민 봉사자들도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어린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공연과 놀이로 경험하고, 성인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발견하는 등 세대별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 양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을 양재천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에버랜드, 코스튬 복장 어린이 특별 우대 이벤트 인기

에버랜드가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키즈 코스튬 패션위크’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주와 왕자, 동물, 공룡, 슈퍼히어로 등 어린이들이 평소 입고 싶었던 의상을 자유롭게 착용하고 에버랜드를 런웨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상·하의를 모두 갖춘 전신 코스튬을 착용한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종일권을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에버랜드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코스튬 우대권을 사전 예매한 뒤 코스튬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된다.
코스튬 우대권 방문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솜 포인트 또는 마녀 연기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 기회가 제공된다.
썬더폴스, 로얄쥬빌리캐로셀 등 지정 어트랙션을 이용하면 레니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코스튬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는 코스튬을 착용한 어린이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온라인 포토제닉 선발대회’도 진행된다. 현재 스파이더맨, 백설공주 등 캐릭터 코스튬부터 해골·삐에로 등 호러 테마, 에버랜드 주키퍼 코스튬까지 1000개가 넘는 인증사진이 올라오며 관심을 받고 있다.
베스트샷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 혜택과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루이바오·후이바오 코스튬 인형 세트 등을 증정한다.
에버랜드는 올해 월간 큐레이션 프로젝트 ‘왓에버 시리즈’를 통해 교복, 축구 유니폼, 촌캉스룩, 하와이안셔츠 등 다양한 코스튬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약 1만5000명이 코스튬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개성을 표현하고 사진을 남기는 나들이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가을 축제가 진행 중인 에버랜드에서는 꽃이 만개한 정원을 비롯해 뿌빠밴드 공연,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의 의상을 입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직접 준비한 코스튬 의상과 가을 축제가 어우러져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