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편집자 말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2030 대상 무료 김치학교 프로그램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24일과 31일 20~39세 성인을 대상으로 ‘2030 김치학교 - 비우고 채우는 냉장고 리셋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뮤지엄김치간은 2023년부터 매년 가을 ‘2030 김치학교’를 열고 2030 세대의 관심사와 식생활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요리가 익숙하지 않거나 남은 식재료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자취생 등을 위해 식재료 활용법과 보관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비우고 채우는 냉장고 리셋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식재료 손질법과 자투리 재료 활용법, 식재료 보관 요령 등을 배우며 식재료 낭비를 줄이는 방법을 익힌다.
체험은 절임 채소, 김치, 김치를 활용한 요리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모둠 채소 피클과 양배추 김치, 김치 고추장 파스타를 직접 만들며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한다. 완성한 파스타는 풀무원의 절임 반찬 제품과 페어링 음료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24일과 31일 하루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회당 12명씩 총 48명을 모집하며, 오전 10시~낮 12시와 오후 1시 30분~3시 30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30분과 요리 체험 90분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식생활에 관심 있는 20~39세 성인으로, 예약은 7일 오후 2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회 예약 시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진과 함께 참여 후기를 SNS에 게시한 참가자 가운데 5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양배추 김치 보관을 위해 1.5L 이상 용기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리유저블 물병도 증정한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2030 세대가 익숙하게 여기는 식재료로 김치와 요리를 직접 만들며 일상 속 식재료 낭비를 줄이는 방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김치와 김장 문화를 즐기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김치박물관으로, 1987년 풀무원이 인수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한국무역센터 단지와 코엑스몰을 거쳐 2015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현재 김치의 유래와 종류, 김치를 담그는 도구와 공간 관련 유물에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전시를 선보이며 김치와 김장문화를 알리고 보존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대교, ‘연세아트위크’서 ‘별의 아이’ 체험형 팝업 운영

대교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연세아트위크(Yonsei Arts Week)’에 참여해 그림책 ‘별의 아이’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팝업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대교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육 콘텐츠를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하고, 시민과 대학 구성원에게 책과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교는 행사 내 ‘PAGE ZONE’에서 ‘마음을 선물하는 그림책’을 주제로 팝업 부스를 운영했다. ‘별의 아이’를 중심으로 상황별 대교 도서 7종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별의 아이’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한 참여형 앱 ‘우주여권’도 선보였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엽서와 마그넷 북클립 등 관련 굿즈를 제공해 그림책의 감성과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은 도서 소개에 그치지 않고 독서와 디지털 체험을 결합해 그림책을 보다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교는 그림책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교육과 문화가 연결된 고객 경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대교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교가 축적해 온 교육과 콘텐츠의 가치를 문화·예술과 연결해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과 이야기를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연세아트위크는 대학의 문화·예술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된 시민 개방형 축제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콘서트와 영화 상영, 인문학 강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미래엔, 교보문고와 ‘초등 문해력 기획전’ 진행

미래엔이 교보문고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미래엔 초등 문해력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읽는 재미부터 문해력까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문해력 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래엔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의 인기 도서와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 문해력 교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행사 도서에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흔한남매 흔한 호기심’, ‘슈뻘맨’ 등 어린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시리즈가 포함된다. 신화와 역사, 일상 속 궁금증 등 다양한 소재의 읽기 콘텐츠와 함께 ‘하루 한장 독해’, ‘맞춤법·사자성어·속담’ 등 문해력 교재를 구성해 독서와 학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12월 31일까지 교보문고 전국 30개 참여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문구 세트를,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매장 전용 굿즈인 노트키링 세트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도 같은 기간 기획전이 진행된다. 행사 대상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포인트 차감 후 문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아이세움의 다양한 읽기 콘텐츠와 ‘하루 한장’ 문해력 교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며 독서의 재미와 문해력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책을 발견하고 읽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 대상 도서와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몬학습, 초등 수학 연산력·문해력 주제로 온라인 토크 콘서트 개최

구몬학습이 오는 8일 오전 10시 구몬학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교사 출신으로 현재 대치동 수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설훈 대치설티수학연구소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90분간 생방송을 진행하며 초등 학년별 연산력과 수학 학습에서 문해력의 중요성 등 실질적인 학습법을 소개한다.
강연은 ▲초등 수학 왜 기초가 중요할까요? ▲연산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수학인데 왜 읽는 힘이 중요할까요?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학부모들이 연사에게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보와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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