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제약·바이오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건강관리 분야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 제약·헬스케어·바이오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임상·연구 성과, 건강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광동제약, 비타500 신규 모델로 악뮤 발탁…40종 메시지 담은 에디션 출시

광동제약이 ‘비타500’의 신규 모델로 그룹 악뮤(AKMU)를 발탁하고 ‘비타500 악뮤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악뮤 멤버 이찬혁과 이수현이 사랑·응원·공감 등을 주제로 직접 작성한 메시지 40종을 제품 라벨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라벨에는 ‘너의 영감이 되어줄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어’ 등 악뮤의 음악적 개성과 메시지를 담은 문구가 적용됐다.
광동제약은 독창적인 음악성과 대중성을 갖춘 악뮤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일상에서 마음을 전하는 비타500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보고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비타500 악뮤에디션’은 광동제약 온라인 공식몰 광동상회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구매왕과 베스트 리뷰어 선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은 비타500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비타500 제로, 비타500 프레시, C plus 등 라인업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악뮤에디션은 신규 모델 악뮤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통해 일상에서 주변 사람들과 진솔한 응원과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평소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보다 편히 전하는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지바이오, 발리서 15개국 의료진 대상 ‘재생 에스테틱’ 복합시술 교육

시지바이오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 2026(Meet the Masters in Bali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중남미 등 15개국 의료진 1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생의 연속성: 과학이 형태를 갖추는 곳(The Regenerative Continuum: Where Science Takes Shape)’을 주제로 라이브 시술 시연과 학술 심포지엄을 연계해 환자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른 복합시술 전략을 공유한다.
라이브 시연은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이 2023년 발리에 설립한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 ‘뉴룩(NULOOK)’에서 진행된다. 뉴룩은 현지 환자 진료와 함께 한국 의료진이 참여하는 ‘K-뷰티 데이’와 ‘밋 더 마스터스’ 연계 교육을 운영하며 현지 의료진에게 시술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해왔다.
올해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제품 ‘디클래시 CaHA(DCLASSY CaHA)’를 중심으로 제품 특성과 시술 목적별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제품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디클래시 CaHA’, 그 외 해외 시장에서는 ‘페이스템(FACETEM)’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된다.
히알루론산(HA),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실 리프팅 등을 연계하는 복합시술의 주요 고려사항도 다룬다.
16일에는 홍기웅 샘스킨 성형외과 원장과 국지수 잇츠미의원 원장이 뉴룩에서 라이브 시연을 진행한다. 두 연자는 CaHA와 HA를 활용한 안면부 시술과 실 리프팅 과정을 선보이며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르네상스 발리 누사두아 리조트에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주요 주제는 CaHA 적용 프로토콜인 ‘캐스트 코드(CaHA-based Anatomy-driven Structural Transformation Code, CAST Code)’다.
CAST Code는 국소 리프팅, 구조적 컨투어링, 피부 리주버네이션 등 시술 목적에 따라 CaHA 적용 방법을 정리한 프로토콜이다. 연자들은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별 적용 방법과 EBD·HA 등을 연계한 시술 전략을 논의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글로벌 케이스 셰어링(Global Case Sharing)’ 세션에는 몽골, 베트남,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이라크 등 5개국 의료진이 참여한다. 각국 의료진은 실제 임상 사례를 발표하고 환자 특성과 진료 환경에 따른 시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밋 더 마스터스’는 시지바이오가 지역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학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9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중남미 의료진 대상 행사를 개최했으며, 2027년 1월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의료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해외 의료진 교육은 제품 사용법을 전달하는 데서 나아가 환자별 시술 판단과 임상 경험을 함께 논의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뉴룩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진과 글로벌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대원제약, ‘2026 해리포터 런 in 부산’서 큐어반·아미노킹 홍보

대원제약은 지난 3일 부산항 1부두 일대에서 열린 ‘2026 해리포터 런 in 부산’에서 상처 관리 브랜드 ‘큐어반’과 출시 예정인 ‘아미노킹 에너지샷 2600’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해리포터 런’은 해리포터 세계관을 테마로 한 비경쟁 러닝 행사로, 기록 경쟁보다는 작품 속 분위기를 즐기며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는 데 초점을 맞춘 행사다.
대원제약은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에게 큐어반과 아미노킹의 제품 특징을 소개했다. 운동과 야외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처 관리 제품부터 간편한 영양 섭취를 돕는 제품까지 선보이며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큐어반은 상처 부위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다. 대원제약은 문화·스포츠 현장에서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소개한 아미노킹은 정식 출시를 앞둔 제품이다. 1포(40g)에 알라닌 2250mg, 프롤린 250mg, BCAA 100mg 등 아미노산 5종을 총 2600mg 함유했으며 비타민 B1·B2·B6와 나이아신 등 비타민 B군 4종을 더했다. 파인애플 맛의 워터젤리를 스틱 포장에 담아 운동이나 야외 활동 중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를 달리기로 즐기는 특별한 현장에서 큐어반과 아미노킹으로 참가자들의 건강한 도전을 응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운동과 여가를 즐기는 다양한 현장에서 소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북항친수공원에 머물던 무태상어 ‘부캉이’를 보기 위해 방문객이 몰리면서 출발지가 부산항 1부두로 변경되고 러닝 코스가 조정됐다. 주최 측은 관계 부처의 권고와 지침에 따라 코스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 로케뜨, ‘CPHI 밀라노 2026’서 환자 중심 제형 위한 제약 솔루션 공개

로케뜨(Roquette)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글로벌 의약품 전시회 ‘CPHI 밀라노 2026’에서 의약품 첨가제와 약물 전달 솔루션, 바이오의약품 기술을 아우르는 제약 솔루션을 선보인다.
로케뜨는 1A18 부스에서 메토셀(METHOCEL™) 셀룰로스 에테르, 펄리톨(PEARLITOL®) 만니톨, 아비셀(Avicel®) 미결정 셀룰로스, 폴리옥스(POLYOX™) 폴리에틸렌옥사이드, 클렙토스(KLEPTOSE®) 사이클로덱스트린, 라이카덱스(LYCADEX®) 무발열원 덱스트로스 일수화물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퀄리캡스 바이 로케뜨(Qualicaps™ by Roquette) 경질 캡슐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한 해조류 기반 알지네이트 포트폴리오도 선보인다. 업스트림 공정과 다운스트림 효율성, 제형 지원을 아우르는 바이오의약품 솔루션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은 제약 제조업체의 경질 캡슐 선택 폭을 넓히면서 퀄리캡스 바이 로케뜨의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최신 퀄리캡스 포트폴리오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로케뜨는 디지털 체험을 통해 의약품 첨가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도 운영한다. 방문객에게는 경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키아라 베르제로네(Chiara Bergerone) 로케뜨 헬스 및 제약 솔루션 사업부 부CEO는 “제약 혁신은 궁극적으로 환자의 삶에 가져오는 변화로 평가된다”며 “CPHI 밀라노에서 과학, 기술 및 파트너십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복잡한 제형 과제를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의미 있는 솔루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1A18 부스에서는 로케뜨 전문가들이 경구 고형제, 비경구제, 약물 전달 및 바이오의약품 응용 분야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방문객들과 관련 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로케뜨는 밀, 옥수수, 해초, 셀룰로스 등 천연 자원을 활용해 식품과 경구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바이오 기반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를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9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1만1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5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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