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 올려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KBS 장수연(32) 아나운서의 결혼사진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웨딩컨설팅 업체 와이즈웨딩은 “장수연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한 호텔에서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장수연의 웨딩사진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장수연 아나운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촬영은 한재석, 이선균 등 스타들의 웨딩화보로 유명한 더써드마인드 김보하 작가가 진행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와이즈웨딩 관계자는 “장수연 아나운서가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예비신랑 또한 핸섬한 스타일이라 세련된 느낌의 웨딩화보가 나왔다”며 장수연 아나운서의 웨딩사진의 특징을 설명했다.
장수연 아나운서는 2002년 미스코리아 부산 미 출신으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뉴스타임’, ‘KBS 뉴스9’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연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올해 결혼 봇물 터졌네", "장수연 웨딩화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했더니 연예인들 웨딩사진이랑 비슷한 듯 다르고 예쁘다", "장수연 결혼이라고 해서 누군지 찾아봤더니 뉴스에서 많이 보던 사람이네, 웨딩화보 정말 예쁘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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