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육교직원 160여 명과 힐링토크… 말자할매 김영희와 소통
조성재 기자[email protected]수정 2026.11.06 11:25
서울 중구는 지난달 30일 열린 '중구 보육IN사이드: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과 개그우먼 김영희의 힐링토크쇼 '소통왕, 말자할매'에 보육교직원 160여 명이 참여해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중구에서는 보육교직원 970여 명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보육 현장을 지키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보육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중구 보육IN사이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모전은 일상의 보람과 감동을 담은 개인부문 '오늘의 순간', 놀이·영유아 중심 보육과정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단체부문 '오늘도 자람',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을 어린이집에 적용한 경험을 공유하는 공통부문 '오늘도 함께'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50편이 접수됐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우수상 5편과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동화나라어린이집 이은희 교사와 만리어린이집 노은미 교사가 받았다. 단체부문에서는 명동하나금융그룹직장어린이집과 중구청직장어린이집이, 공통부문에서는 신당5동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만리어린이집 김경민 교사와 중구청직장어린이집 조순애 교사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힐링토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말자할매'로 나서 보육교직원들의 고민에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답하며 공감과 웃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직원들에게도 아이들에게만큼 다정한 원장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까요?", "우리 어린이집 아이들은 잘 돌보겠는데, 정작 제 아이를 돌보는 건 너무 어려워요" 등 보육 현장과 가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중구는 보육교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보조인력 지원과 스승의 날 격려금 지급, 각종 수당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근무 여건과 처우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보육 현장을 지키는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중구의 소중한 보육 동반자인 교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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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내 경험은?보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가요?
베이비뉴스 편집국편집국 질문30분 전
보육교직원분들처럼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게 어렵다면,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