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원 위한 배려 확대할 것"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2013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실제로 해당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원의 만족도와 조직 문화 등을 중점 평가해 'GWP Korea'(Great Workplace Korea)가 선정해 발표한다.
잡코리아는 여성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근무할 수 있는 평등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인력 지원 제도를 강화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는 임신 중인 여성 직원을 위해서 '태아검진 휴가', '출산전후 3개월 휴가', '육아휴직 12개월'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마의자 등을 비치한 여성 휴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퀼트, 비즈공예, 꽃꽂이 등 여직원이 배우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취미강좌를 실시하는 등 여성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고 특히 여성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여성 인재를 적극 육성하고, 일을 하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배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는 잡코리아를 비롯해 KT, 롯데백화점, 코카콜라, 신한생명, 한국관광공사, SAS Korea,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총 19개 기업이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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