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보이지 않는 아이들’ 수익금 5% 아프리카에 지원
신간 ‘보이지 않는 아이들’ 수익금 5% 아프리카에 지원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3.12.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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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 협약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주)알에이치코리아(대표 양원석)은 지난 9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알에이치코리아 본사에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알에이치코리아 양원석 대표(우측)와 어린이재단 홍창표 경기동부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주)알에이치코리아(대표 양원석)은 지난 9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알에이치코리아 본사에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알에이치코리아 양원석 대표(우측)와 어린이재단 홍창표 경기동부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주)알에이치코리아(대표 양원석)은 지난 9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알에이치코리아 본사에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알에이치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신간 ‘보이지 않는 아이들’ 수익금 5%를 아프리카 빈곤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책 기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에이치코리아는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 베텔스만의 출판자회사 랜덤하우스와 45년 전통의 중앙일보 출판부문 중앙엠엔비의 합작으로 설립된 ‘랜덤하우스중앙’에서 시작됐다. 현재 발간종수, 매출 규모 등에서 업계수위를 다투고 있는 한국 출판계의 선도 기업이다.

 

이번에 출간한  ‘보이지 않는 아이들’은 유네스코 전 대표였던 마리 조제 랄라르가 희망학교 프로그램과 회원들의 후원을 받아 직접 찾아다니며 만났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글로 옮긴 도서다.

 

알에이치코리아 양원석 대표는 “신간 ‘보이지 않는 아이들’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아이들이 전하는 현실과 희망이야기”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이러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경기동부지역본부장 및 알에이치코리아 양원석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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