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서울국제유아교육전&어린이유아용품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전람이 주최하고 CJ에듀케이션즈, 잉글리시에그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등과 관련된 국·내외 250개 업체가 대거 참가해 920개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자이로바, 짐보리, 루크북스, 한솔교육, 로제타스톤, 디딤돌 등 유명 교육브랜드는 물론이고, 아이템풀, 수학사랑 등 신규 브랜드들도 참가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꼼꼼히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교구 및 교재를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전시장 내 에듀톡 교실에서는 잉글리시에그의 '트레이시와 함께하는 율동교실', 만들기대장의 '아이와 함께 만드는 페이퍼트리'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세계전람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수유실, 셔틀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OK캐시백 포인트 적립 및 선물 증정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에듀톡 홈페이지(www.educare.co.kr)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품목과 참가업체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에듀톡 홈페이지(www.educare.co.kr)를 방문해 참가업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전람 유아교육전 사무국(02-3453-8887)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