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국내 최장수 유아교육 전문전시회인 '제3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입소문 난 유아교육 상품이 다양하게 전시될 뿐만 아니라 교육종사자들을 위한 알찬 세미나까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세계전람 관계자는 "세텍 유교전에서는 많은 브랜드의 프로그램 및 제품이 선보여지기 때문에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에듀톡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업체가 참가하는지 미리 확인해 본 후, 평소 아이가 관심 있어 했거나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싶은 교육업체 등의 제품을 사전에 체크해두고 전시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다양한 유아교육 관련 상품 총집합
38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40여 개 교육전문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타 전시회와 달리 스킨케어, 식품류 등 생활용품이 진열되지 않고, 오로지 교재, 교구, 원용품, 서적 등 유아 교육에 필요한 품목만 전시된다. 때문에 교육 제품 및 정보에 목마른 이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박람회는 총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1관에서는 학습프로그램, 문구 및 교구, 보드게임 등을, 2관에서는 원용품, 시설교구, 파티 및 선물용품을 만날 수 있다. 외국어, 교구, 전집, 단행본 등은 3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에듀톡 회원가입 시 무료입장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이나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에듀톡(www.educare.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다.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에듀톡에는 이번 박람회의 참가업체와 이벤트 및 다양한 세미나 정보도 게시돼 있다.
◇ 교육종사자 위한 세미나도 풍성
세계전람은 교육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꼬망스는 4일 오후 1시 1층 컨벤션홀에서 '원장 코칭학교'를, 5일 오전 10시 2층 세미나실에서는 '평가인증 및 재인증 준비를 위한 보육일지작성'을, 오후 1시, 오후 3시 1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인정받는 프로 교사되기', '원감, 주임의 역할 200% 끌어올리기 전략 베스트3' 강좌를 진행한다.
폴라리스는 4일 오후 3시 2층 세미나실에서 '성공적인 참여수업을 위한 운영의 실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꼬망세 홈페이지(www.edupre.co.kr)와 폴라리스 홈페이지(www.mypola.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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