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구성에 큰 변화…새누리당 위원 대폭 교체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견학 온 어린이집 아이들이 국회 본청 둘레길을 걸어가고 있다.
아동복지 및 보육 관련 법안 등을 다루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하반기 복지위 구성이 완료됐다. 인원은 기존 21명에서 20명으로 줄어들었다.
먼저 여당 위원의 가장 큰 변화는 유아교육과 보육에 큰 활동을 해온 류지영 의원, 아동심리 등 아동 정신건강 전문가인 신의진 의원 등 6명이 빠지고 5명이 새로 포함됐다. 보육통으로 알려진 김현숙 의원은 계속 복지위에 남았다.
반면 야당에서는 복지위 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이 빠지고 김춘진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다. 아동복지와 보육 현안에 큰 관심을 가졌던 이언주 의원이 빠지고 인재근 의원이 새로 포함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김성주, 김용익, 안철수, 양승조, 이목희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계속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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