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29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머니, 나의 어머니 수기 공모전'(이하 어머니 수기 공모전)을 실시해 수기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제 4회 어머니 수기 공모전'은 올해부터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대상작으로 제정돼 여성가족부와 한국문인협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어머니 수기 공모전은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 감동적인 일화 등을 담은 내용을 시나 수필의 형식으로 써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중 심사를 통해 일반부 대상 1명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과 부상을, 중고등부 최우수상 2명과 초등부 최우수상 1명에게 한국문인협회장상과 부상 등 총 13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기에 응모하려는 참가자들은 이지웰가족복지재단 홈페이지(www.ezfamilywelfare.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시나 수필로 내용을 작성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어머니 수기 공모전' 소개 페이지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김상용 이지웰가족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머니 수기 공모전은 지난해 총 1300여편이 접수될 정도로 회가 거듭될수록 참가 열기가 뜨겁다"며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한국문인협회와 공동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24일 수상자를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지난 2011년 5월 설립한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재단법인으로 가족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가족봉사 지원,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취약가족 지원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