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 정책 일환으로 부산지역 순회 상연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부산시가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창작뮤지컬 ‘아빠 함께해요’를 상연한다. ‘아빠 함께해요’는 부산시 주최, 끼리프로젝트 주관·제작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끼리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아빠의 적극적인 가사와 양육의 참여를 유도하는 뮤지컬로 엄마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운 작품”이라고 1일 전했다.
공연은 흥부와 놀부집이 등장, 가정적이고 자상한 아빠 흥부네와 가사와 육아에는 전혀 관심 없는 놀부네 집이 비교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출산율 저하의 원인이기도 한 가사와 양육의 문제를 재미있는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고 거부감 없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지역을 순회하면 공연한다.
7월 이후로 ▲7월 12일과 1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8월 14일과 15일 영도문화회관 대극장 ▲8월 21일과 22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9월 12일과 13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9월 18일과 19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10월 23일과 24일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11월 4일과 5일 기장 차성아트홀 등의 상연 일정이 잡혀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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