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원생 1600명 대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600명(유치원, 보육시설 16개소) 원생을 대상으로 ‘호빵맨은 못말려’ 어린이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급속한 생활환경과 면역체계의 변화,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아토피 환자의 70~80%를 어린이가 차지함에 따라 아토피질환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관리법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기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아 성황리에 끝났다”며 “적절한 보습과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아토피 질환을 사전에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아토피 질환 관련해서는 덕양구보건소(031-8075-4040),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27),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1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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