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직장보육시설 '푸르니 수지어린이집' 개원
NHN, 직장보육시설 '푸르니 수지어린이집' 개원
  • 강석우 기자
  • 승인 2011.06.03 10: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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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 투입…푸르니 어린이집 중 역대 최대 규모

NHN 김상헌 대표, 푸른보육경영 송자 이사장, 한국보육진흥원 이은해 이사장 등이 '푸르니 수지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NHN
NHN 김상헌 대표, 푸른보육경영 송자 이사장, 한국보육진흥원 이은해 이사장 등이 '푸르니 수지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NHN

 

NHN(주)(대표이사 김상헌, www.nhncorp.com)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보육을 위해 ‘푸른보육경영’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푸르니 수지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푸르니 수지 어린이집’은 역대 푸르니 어린이집 중 최대 규모로 대지 2,949㎡, 건평 4,975㎡,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총 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아이들의 행동을 고려해 설계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건축 자재를 사용해 17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식당, 어린이도서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푸르니 수지 어린이집’은 푸른보육경영 회원사 직원의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미취학 자녀들이 다닐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NHN이 대지와 건물 등 약 150억 원의 제반 시설을 모두 제공하고, 직장보육시설 전문 지원기관인 푸른보육경영은 운영을 담당한다.

 

NHN 김상헌 대표는 “이번 ‘푸르니 수지 어린이집’ 개원으로 NHN의 임직원들은 서초, 일산, 분당, 수지까지 총 네 곳의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NHN은 보육시설 뿐 아니라, 의료, 보험, 주택 등 직원 생활 전반에 대한 복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른보육경영 송자 이사장은 “‘푸르니 수지 어린이집’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의 수준을 넘어, 미래의 꿈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교육이 보장되는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이 될 것이며, 푸르니 어린이집을 통해 가족 전체가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푸르니 어린이집의 설립 취지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니 어린이집은 NH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교, 포스코, 하나은행, 한국IBM이 공동으로 설치·운영하는 공동 직장보육시설로 지난 2003년부터 서초, 일산, 분당 등 회원사 직원들의 거주 지역에 설치돼 직원들의 보육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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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a**** 2011-06-05 00:15:00
좋은 일이네요 ㅎㅎ
직장맘으로서 부럽습니다...
전국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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