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대부분의 연인관계에서 상호작용이 어느 순간 일방적인 관계가 될 때, 우리는 인연이 아니라고들 한다. 이런 맞춤관계를 여러 번 겪고 난 후 결혼적령기에 이른 예비부부들. 그러나 서로 다른 두 남녀 사이에 갈등이 없을 순 없다.
근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부부교실이나 부부상담 클리닉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완벽한 결혼생활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
그러나 대부분 역할분담이나 이상적인 결혼관에 대한 합의에 그치는 기존 예비부부교실과 달리 보다 근본적이고 부부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비부부상담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허그인의 예비부부심리상담.
심리상담센터 허그인에서는 연인들, 그리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통해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5주게 걸쳐 결혼을 앞둔 남녀의 심리적인 접근을 통해 심층적 상담을 구성했다.
1주차에는 자주 싸우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남녀 각각 성격검사(MBTI), 인성검사(MMPI) 그리고 문장완성검사(SCT)를 진행한다.
2주차에는 남녀 서로가 생각하는 문제점과 성격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며 서로 다른 점으로부터 생기는 갈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3주차에는 현재 남녀 각각의 심리상태, 그리고 사회적으로 각자의 상황과 위치를 토대로 과거와 현재의 변화추이, 그리고 그 변화가 남녀 관계에 미치는 영향까지 환경적 접근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4주차에는 기존 세 번의 상담을 통해 각자 문제 해결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문제 해결 방법과 서로에게 맞는 대화법 등을 훈련한다.
마지막 5주차에는 각각 남녀 부모님의 결혼생활 패턴을 파악함으로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결혼관, 이상적인 가족, 그리고 부모님이 현재 남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긍정적인 부분이 현실 적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심리상담센터 허그인의 예비 부부상담 프로그램은 허그인 강남센터에 한하며 문의는 허그인 강남센터로 할 수 있다. (http://www.hugin.co.kr / 1600-6226 / 카카오톡 상담 ID :허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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