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터, 해외직구 TV 구매 무료 배송 실시
아이포터, 해외직구 TV 구매 무료 배송 실시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0.13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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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일본 전 지역센터 해상서비스 전면 오픈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 아이포터의 TV 무료 배송 공동구매 프로모션. ⓒ아이포터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 아이포터의 TV 무료 배송 공동구매 프로모션. ⓒ아이포터


해외 인터넷 쇼핑몰 상품을 국내에서 직접 구매하는 해외 직구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직구 구매 상품은 의류, 잡화류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들어 유명 가전제품과 TV를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 아이포터 관계자는 “해외직구로 TV를 구매하는 이유는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55인치 LED TV의 국내 판매가는 100만 원대 후반부터  220만 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는데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LED 스마트 TV 동일 브랜드 제품을 100만 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관세와 부가세, 배송료를 모두 지불해도 50만 원 이상은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해외직구 TV구매건이 증가하자, 아이포터는 TV 무료 배송 공동구매(www.iporter.com/ko/community/event-ship)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포터에 따르면 티비 무료배송은 해외배송대행 업계 최초다.

 

이번 아이포터 TV 공동구매에서는 직구족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티비직구 상품인 LG 60인치와 삼성 55인치 스마트 TV 가 각 50대 씩 총 100대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LG 60인치 스마트 TV의 경우 $1,199.99 우리나라 돈으로 약 125만 원 정도이며 삼성 55인치 스마트 TV는 $1,397.99 약 146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V의 경우 해외직구로 구매하게 되면 상품이 크고 무겁기 때문에 배송비만 $100 이상이니 비싼 배송료와 상품의 파손이 염려돼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은데, 이번 해외배송비 완전 무료 혜택을 이용하면 배송 중에 파손 될 경우에도 전액환불 및 파손 A/S까지 통큰보상제 혜택으로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이포터 측의 설명이다.

 

한편, 아이포터는 이번 TV해외직구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배송대행 업계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센터 (미국, 중국, 일본) 선편 배송서비스를 오픈 했다. 아이포터는 선편 배송의 경우에는 항공배송보다 배송기간은 길지만 훨씬 저렴한 배송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폭파 위험이 있어 항공편으로 배송이 불가했던 가전제품 및 전자기기 배송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포터 이용회원들에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아름 아이포터 EC사업부 팀장은 “전 센터 항공배송부터 선편배송서비스까지 오픈 하게 돼 최상의 해외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TV무료배송 이벤트는 아이포터의 ‘사장님이 미쳤어요’ 이벤트 시리즈의 1탄이다. 선편배송 50%할인, 무료배송 등 2탄, 3탄 이벤트도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TV 무료배송이벤트와 새롭게 선보인 선편배송서비스는 아이포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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