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2일 민간·가정 어린이집 '새싹동요제'
강남구, 22일 민간·가정 어린이집 '새싹동요제'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1.20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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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어린이집 원아들 재능 뽑내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지난해에 열린 새싹동요제 모습. ⓒ강남구
지난해에 열린 새싹동요제 모습. ⓒ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2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자라나는 영유아들의 재능을 맘껏 뽐내고 자랑할 수 있는 ‘제9회 새싹동요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 막이 오르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하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J-clef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로 문을 여는데 1부 개회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준비한 리듬악기 특별공연과 13개 어린이집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팀들의 진행순서는 ▲튼튼영재 어린이집의 ‘우주자전거’ ▲밀튼 어린이집의 ‘내친구 소고도령 호랑장군’ ▲천사 어린이집 ‘숲속을 걸어요 Action song’ ▲짐랜드 어린이집의 ‘네잎클로버&즐거운 왈츠’ ▲에듀케어 어린이집의 ‘귀여운 꼬마 호키포키’ ▲은마 어린이집의‘똑똑똑&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강남서머힐 어린이집의 ‘하얀 별&굿프렌즈’ ▲동명 어린이집의 ‘내가 행복할 때 행복을 가져다줘요’ ▲ 키즈랜드 어린이집의 ‘경청할래요 성품의 나라 만들어요’ ▲나하나 어린이집의 ‘하나님이 노크하면 부채춤’ ▲조이빅스맘 어린이집의 ‘아기콩&참 좋은 말’ ▲담희 어린이집의 ‘달려갑니다. 귀염둥이’ ▲강남아이트라움 어린이집의‘신나는 사물놀이’ 등이며 3세부터 7세의 어린이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모금액 전달식도 갖고, 시상식은 따로 순위를 정하지 않고 참여한 모든 영유아들에게 참가트로피를 증정하고 격려한다.

 

또한 구는 대규모 인원의 참석에 대비해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행사안내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구는 다음달 3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보육에 힘쓴 우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인성교육 우수 어린이집을 선발, 시상함으로써 보육교직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성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표준 모델의 발굴, 영유아기 때의 인성교육의 중요성 등 인성교육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그간 영유아들이 준비한 멋진 무대를 보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영유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감성을 깨우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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