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 건강키움 실천사례 공모 시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경상남도 진주시보건소와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1일 오후 7시 진주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주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285개), 보육교사·유치원교사(137명)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건강키움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키움 실천사례 공모전’은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발달 및 조기에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2013년 진주시와 한국국제대가 함께 개발한 영유아 건강생활실천 매뉴얼을 활용해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실천한 우수기관과 교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시상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영유아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 한 후, 10월 말까지 제출한 교육결과보고서를 심사해 수상기관과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은 해든어린이집 외 4개 어린이집, 한울유치원 외 4개 유치원이며, 칠암어린이집 이정엽 교사 외 2명, 한울유치원 이은옥 교사 외 2명이 우수교사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건강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반복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함으로써 평생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앞으로 진주시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건강키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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