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박근혜 대통령,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1.28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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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사랑의열매 전달받고 "범국민 참여" 당부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희망2015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갖고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 중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범국민 나눔 참여를 독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한 허동수 공동모금회장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배우 김보성·방송인 전제향 씨로부터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 받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전제향 씨는 사랑의열매 배지를, 김보성 씨는 모형 사랑의열매를 각각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과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배석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 중이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지난해와 동일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로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의미다.

 

모금 목표액은 3268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32억 68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희망2014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액 3110억 원을 웃도는 3173억 원을 모금한 바 있다.

 

공동모금회는 1998년 12월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범국민적 모금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 시작과 함께 대통령에게 ‘사랑의열매’를 전달하는 행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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