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오는 5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생활밀착형 환경서비스에 관심이 높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엄마들과 함께하는 환경이야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부의 생활밀착형 환경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는 환경부 장관과 엄마들의 소통의 자리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엄마들은 실생활 속에서 느낀 환경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환경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부에서는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층간소음 갈등해결 지원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환경 서비스를 주제로, 2부에서는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과 미세먼지 정보,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패널 토론 시간에는 윤성규 장관과 하지원 에코맘 대표, 김혜선 기상 캐스터가 참여해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한 환경서비스 중 보완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점들과 새롭게 도입이 필요한 서비스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엄마들로부터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윤성규 장관은 "환경부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부들의 좋은 의견을 수용해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윤성규 장관과 에코맘코리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녹색어머니회 등의 주부단체, 환경부 SNS 주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