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생아 모자 뜨기 동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생아 모자 뜨기 동참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5.01.27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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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원내 부스 마련해 캠페인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모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모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본관 2층에 부스를 마련하고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100만명이 넘는 신생아가 저체온증이나 감기, 폐렴 등의 질병으로 인해 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망 위기에 처한 신생아들에게 털모자가 지원될 경우 사망 위험은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이 세이브더칠드런 측의 설명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병원 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 취지와 의미를 홍보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병원 내원객들은 물론 병원 임직원들까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뜻 깊은 의미를 함께 했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원장은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털모자 만들기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적지 않다”며 “뜨개질을 낯설어 하던 분들도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모자 만들기를 해 나가고 있어 이번 캠페인이 어떤 결과를 거두게 될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앞으로도 뜻깊은 의미를 가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지난 1978년 김철수내과와 김란희산부인과를 모태로 개원한 중견 종합병원. 2013년 3월 리뉴얼을 통해 재오픈한 H⁺양지병원은 300병상, 의사수 50여명 규모로 소화기병센터, 자궁근종센터, 암통합케어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심혈관/뇌졸중센터, 투석통합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1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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