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가연 "인구 위기 대응 앞장"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이 오는 28일까지 성혼컨설팅 비용 30% 할인을 실시한다.
가연은 지난 6일 정부가 연 제4기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만혼 추세 완화,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등 인구 위기 대응 방안이 제시된 것을 계기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만혼의 기준이 되는 35세 미만 미혼남녀에게는 오는 28일까지 성혼컨설팅 비용을 30% 할인 제공한다.
웨딩컨설팅 가연웨딩을 통해 결혼하는 부부에게는 온라인 견적을 통해 기업 마진을 기존 30%에서 5%로 낮춰 제공한다.
김영주 대표이사는 “가연은 가족의 인연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소로 직결되는 결혼 장려에 앞장서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가 새로운 정책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는 만혼 추세 완화와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등에 결혼정보회사 업계에서 선도적인 롤 모델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연에서는 기혼 여성들이 커플매니저로서 능력을 발휘하고 원하는 만큼 일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며 “고용문제 해결과 가정 경제활동에 기여해 양육부담은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연 관계자는 “단순한 매칭 서비스를 넘어 우리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소하는 기업으로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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