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회장 김승옥, 이하 협의회)와 (주)푸드머스(대표이사 이효율)는 12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국보육진흥원 강당에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와 푸드머스는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데 인적 자원 교류, 정보교류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와 푸드머스의 협약식 진행 외에도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들 각각에 대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김승옥 회장, 푸드머스 유상석 부사장을 비롯해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55명이 참석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김승옥 회장은 “영유아, 보육교직원, 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보육현장에서는 식자재에 대한 우려가 있어 안심보육, 바른 먹거리를 위한 욕구가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현장, 가정에서까지 아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머스 유상석 부사장은 “푸드머스는 2010년부터 어린이 대상 바른 먹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영유아 뿐 아니라 원장, 조리사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까지 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교육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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