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글로벌 영유아 용품 SPA 브랜드 마더케어(mothercare)가 27일 홈플러스 수원영통점, 인천작전점, 부천상동점, 대전둔산점 등 4개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마더케어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마더케어 매장에는 직수입 상품과 국내 29개의 협력업체 브랜드가 입점돼 임신부터 출산 및 육아까지 필요한 의류와 용품 등 최대 5000여 가지 제품이 구비돼 있다.
특히 임산부 전용 매장과 육아 용품 매장이 한 곳에 있고,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이 마더케어 상품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눈으로만 보고 해외 직구로 접하던 제한적인 구매에서 벗어나,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고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첫 아이 출산의 경우 육아 지식이 풍부하지 않은 엄마들을 위해 마더케어 매장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상담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임부복은 기능성 속옷부터 일상복까지 다양하게 전개돼 있다.
임산부용 란제리는 물론, 캐주얼 일상복을 비롯해 스키니 진, 수영복(시즌상품)까지 임산부 기능성 의류뿐 아니라 평상복까지도 마더케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산부 속옷 구매 시에는 브라피팅 교육을 수료한 전문 직원이 사이즈 측정한 뒤 출산 후 모유가 생성되는 시기까지 예측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준다. 임신 중 써포트브라, 수유 브라, 수면용 브라 등 용도별·단계별 상품을 추천해 준다.
또한 마더케어 매장에는 신생아부터 7세 유아용 의류와 용품들도 준비돼 있다.
수유, 이유식 용품을 비롯해 기저귀, 세제, 로션, 장난감은 물론 식탁, 아기띠, 카시트, 유모차 등 단계별로 필요한 용품들을, EU와 한국의 상품 품질 기준에 모두 맞춰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아 후드집업 우주복 1만 9900원, 남아 선물세트(3피스, 2만 5900원)와 유모차 콤비 F2 Plus(28만 9000원)는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판매한다. 그 외에도 임산부 수유 브라(2팩)는 5만 9900원, 임산부 인디고스키니 진 5만 9900원, 페도라 S9 38만 9000원, 죠이 스테이지 LX2 34만 9000원에 판매하고 상품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카시트 구매 시에는 매장에 구비된 체중계에 아이 체중을 직접 재보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 받은 뒤 매장에 설치돼 있는 자동차 좌석에 소비자들이 직접 카시트를 장착해 볼 수 있다.
마더케어는 1961년 영국에서 시작된 전문 유아 SPA 브랜드로, 현재 영국 내 190여 개, 전 세계적으로는 1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아시아권에는 싱가폴, 홍콩, 말레시이아, 중국 등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은 마더케어가 진출하는 62번째 나라다.
마더케어는올해 안에 5개 매장을 추가로 더 열 계획이며, 4월부터는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더케어 국내 매장 오픈을 기념해 약 300여 가지의 상품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아 후드집업우주복은 3월 4일까지 2개 구매 시 5000원 할인해 주고 싸이벡스 제로나 플러스 카시트구매 시에는 시트 보호커버와 썬쉐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단 점포별 한정 수량)
김수진 홈플러스 마더케어 담당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마더케어 브랜드가 국내에 홈플러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면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경제적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더케어 매장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가격과 품질 그리고 컨설팅까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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