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틱장애, 한방명의 틱장애 뇌움치료법으로
새학기 틱장애, 한방명의 틱장애 뇌움치료법으로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5.03.02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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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증후군 초기에 잡아야”

【베이비뉴스 신화준 기자】


노충구 원장이 진료를 보고있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이 진료를 보고있다. ⓒ뇌움한의원


학기가 시작되면서 ‘신학기 증후군’에 긴장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신학기 증후군이란 개학을 하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간 아이들이 학업과 교우 관계 등에 스트레스를 느끼며 신체적으로 아픔을 호소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새로운 학기에는 새 친구, 새 교실, 새 담임교사 등 낯선 환경에 노출돼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지만, 일부 학생들은 이 같은 신학기 증후군 증세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호소하기도 한다. 초기에 이를 잘 다스리지 않으면 심한 경우 머리나 손을 반복해 움직이거나 헛기침을 하고 눈을 반복적으로 깜빡이는 틱장애 증상까지 나타날 수도 있다. 틱장애가 지속시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나 뚜렛증후군으로 발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틱장애(F95, Tic disorders)’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만 6천명에서 2013년 약 1만 7천명으로 5년간 약 1천명(7.8%)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다.


'틱장애’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10대 구간이 45.3%로 높았고, 10대 미만 37.1%, 20대 8.7% 순으로 나타났다. 20대 미만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대부분인 8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점유율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두뇌발달 치료 ‘한방의 명의 20’인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을 통해 틱장애의 올바른 치료방법에 대해 짚어봤다. 노충구 원장은 인지도, 평판, 오랜 기간 해당분야 경력, 논문, 저서, 활동범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등의 다양한 기준을 만족시켜 한방명의에 선정된 한의사로 10년간 틱장애, ADHD 등 두뇌관련 질환 연구,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 심리치료만으로 안 되는 틱장애, 뇌성장 불균형 치료가 필요


아이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우선 심리적인 치료로 놀이치료나 정신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유는 틱장애 자체가 신체적인 요인이 더 크기 때문이다.


노충구 원장은 "틱장애는 흔히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기존에 잠재해 있던 신체적, 유전적인 요인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다"며 "따라서 뇌의 균형과 인체의 성장을 회복하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틱장애 치료는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까?


틱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최근에는 뇌성장 불균형을 치료하는 ‘뇌움치료법’이 두뇌의 근본적인 치료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뇌움치료법은 뇌성장을 돕는 뇌움탕과 뇌움치료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들의 두뇌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우선 뇌움탕은 일반적인 한약이 아닌 타고난 뇌의 성장편차를 진단하고 약한 뇌영역의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구성된 처방으로,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처방'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안정성과 품질이 확인된 뇌움 약재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뇌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로 인해 틱장애 치료는 물론이고 두뇌 발달 및 행동발달, 언어 발달 등 다양한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노충구 원장은 이에 대해 박사논문(SCI기준)으로 뇌움탕의 주요성분이 뇌세포 증가와 신경연결을 강화시킨다고 입증했다. 또 뇌움치료프로그램은 뇌신경 자극과 뇌자극 훈련을 통해 불균형한 뇌 기능을 회복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는 교정 및 훈련법이다. 이러한 뇌움치료법을 틱 증상을 호소하는 유소아나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적용한 결과, 거의90% 이상의 아이들에게서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임상결과 사춘기를 넘어선 연령대에서는 70~80% 정도에서만 증상개선 효과가 나타나 치료율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아이에게서 틱장애 증상이 나타났다거나, 유전적으로 틱장애의 위험이 있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사춘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미리 뇌움 치료법을 받아둘 것이 권장된다.


노충구 원장은 “신학기가 시작됨에 있어 새로운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이 스트레스로 이상증상을 보일 수 있다. 틱장애가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동반장애가 있을 경우 치료를 병행해 나가도록 한다.”


또한 “뇌성장이 끝나버리는 19세 이전에 반드시 치료를 적용해야 좋은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치료를 늦추지 말고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방의 명의20’ 뇌신경부분 명의로 선정된 노충구 원장은 뇌움탕과 뇌움치료 프로그램을 이용해 틱장애, ADHD, 뚜렛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두뇌 발달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뇌움탕 박사 논문으로 그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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