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봄을 맞아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철이 시작됐다. 하지만 점차 강해지는 봄 햇살로 선글라스 착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쓰는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더욱 신중함이 요구된다.
스타일을 마무리하는 중요 패션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글라스는 눈 건강 보호라는 기능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알고 보면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제품이다. 하지만 유아용 선글라스의 경우 멋을 위해 디자인만 보고 선택하거나 노점상 등에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에게는 착용에 대한 부담감이나 불편함은 최소화 하면서도 성장기 시력보호라는 중요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전문 아동용 선글라스를 이용토록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최근 이러한 어린이 아동용 선글라스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어린이 전용 선글라스 브랜드 헬리아(http://www.helia.co.kr)가 대표적이다. 헬리아는 ANSI(미국기술인증), EN(유럽인증), AS/NZS(호주, 뉴질랜드 인증)를 받은 폴리카보네이트 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이 렌즈는 투과율이 약 17% 대로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렌즈 안쪽으로 들어오는 빛, 즉 난반사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아동 시력보호에 도움을 준다.
폴리카보네이트 렌즈는 강한 충격에도 파손되지 않는 방탄소재인 만큼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의 안구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헬리아는 국내 브랜드로는 보기 드물게 소아용 고글도 생산해 선보이고 있다. 프레임이 인체공학적으로 구조되어 착용감이 우수하고 어린이들도 큰 어려움 없이 렌즈를 교체할 수 있는 쉬운 구조의 착탈 기능은 특허도 받은 헬리아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헬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선글라스나 고글은 본질은 보호용구에 속하지만 멋과 스타일용도로도 신경을 써야 하는 조금은 특별한 제품 카테고리에 속해 개발 시 더욱 많은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며 "감수성이 풍부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제품인 만큼 제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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