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KBS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열려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오는 17일 창립 43주년을 맞아 KBS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클로버 콘서트(K-Lover Concert)'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로부터 소외된 아동,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이들과 함께 지역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참여한다.
동방사회복지회와 KBS 교향악단과의 인연은 이번이 세 번째로 그동안 코피노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인 '동행' 음악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특수학교 학생들과 재활원 입소자, 3세 미만의 요보호 아동들을 KBS 교향악단이 직접 찾아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KBS 교향악단은 이번 음악회에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제1번 D장조 1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정통 클래식 연주곡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스팅' 및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등 10여 곡으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