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월부터 '어린이 자연학교' 운영
서울시, 4월부터 '어린이 자연학교' 운영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5.03.19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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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모집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확대를 위해 유치원생·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어린이자연학교'가 열린다.

 

서울시는 4월에서 10월까지 유치원생·초등학생 및 학부모 총 27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자연학교는 주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단체로 참여하는 '어린이자연체험교실'(32회),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 가족이 참여하는 '여름철어린이자연학교'(15회), 토요일에 진행하는 '놀라운 토요일 프로젝트'(8회) 총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 시민자연학습장, 다육식물전시관, 도시농업전시관에서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강의 ▲실체현미경으로 식물구조 관찰 ▲허브심기 체험 ▲소동물·곤충 관찰 ▲200여종 농작물 관찰 ▲떡메치기 체험 ▴미꾸라지 잡기 ▲전통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4월 말부터 시작하는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은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유선접수를 한다. 놀라운 토요일 프로젝트는 5월, 8월, 여름철어린이자연학교는 7월 인터넷 접수 예정이다.

 

접수 및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02-6959-9352)로 하면 된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은 도시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흙을 만지고 풀잎을 만지면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고 친구들 또는 가족과 함께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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