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원흥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 개원식 성료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5일 고양시장을 비롯해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원흥도래울마을 1단지 내 위치한 원흥어린이집과 삼송14단지에 위치한 해솔어린이집이다.
원흥어린이집은 연면적 272㎡의 지상 1층으로 약 1억 8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시설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총 보육아동은 45명이다.
삼송14단지 해솔어린이집은 시비 약 1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연면적 496㎡의 지상2층 건물로 보육 정원은 83명이다.
고양시 시립어린이집은 친환경소재와 가구를 사용해 건물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근거리 보육에 따른 편리성을 고려해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도 상생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 면밀히 검토 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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