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100% 고추장과 된장, 쌈장 새로 선보여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신송식품은 짠맛을 줄인 장류를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송 고추장'은 시판 고추장에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고추양념' 대신 국내 HACCP 인증 업체에서 청결하게 빻은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더욱 위생적이며, 색상이나 윤기가 뛰어나고, 텁텁한 맛 대신 깔끔하면서 칼칼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소금 과다 섭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고려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염도를 17% 이상 낮췄고, 여기에 타사 대비 곡물 발효물 함량이 높아 발효에 의한 고추장의 참맛을 더욱 즐길 수 있다"며 "'신송 쌈장'과 '신송 된장'도 함께 리뉴얼해 염도를 낮췄다"고 전했다.
이어 "패키지에 마이너스 17%, 15%, 23%를 적어 제품의 특징인 염도를 낮춘 수치를 강조했다"며 "향후 숫자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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