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세진 기자】
아름답고 편리한 도심 생활 공간을 갖춘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뉴질랜드 관광의 허브이기도 한 오클랜드는 국제공항과 유람선 항구가 있고 뉴질랜드 전역으로 향하는 항공기들이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뉴질랜드의 4월과 5월은 만연한 가을, 초겨울이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겨울의 기온은 약10~15도 정도로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뽐내 여행하기에도 어려움이 없다.
이러한 오클랜드에 방문하려면 여러 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남방항공은 4월 27일부터 6월 18일까지 뉴질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을 50만원 대 특별 할인가에 선보였다.
인천에서 출발, 광저우를 경유해 오클랜드로 가는 편도/왕복 항공권은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편도총액 30만원 대, 왕복총액 50만원 대부터 제공된다. 할인 항공권은 4월 10일까지 중국남방항공 공식홈페이지(kr.csair.com)에서 예매 및 확인 가능하다.
오클랜드는 바다로 둘러 쌓여있어 특히 해양 레포츠가 발달했다. 오클랜드로 떠난다면 요트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요트를 빌려 한가롭게 오클랜드 주변의 섬을 둘러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페리 또는 크루즈 위에서 해양동물을 찾아본다거나 근사한 식사를 하는 등의 해양 레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 오클랜드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바이어덕트 하버(Viaduct Harbour)’
오클랜드의 메인 도로인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의 가장 끝 에 위치한 ‘바이어덕트 하버’에서는 요트 항해의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요트 항해 경험 외에도 하버 세일링, 다이닝 크루즈 같은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어 바다 위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로 오클랜드 항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마오리 족의 문화를 찾아 볼 수 있는 ‘데본포트(Devonport)’
데본포트는 원래의 마오리 주민들과 유럽정착민들 사이의 흥미로운 역사를 가진 곳이다. 데본포트의 역사적인 해안가 마을은 평온한 분위기의 매력적인 곳이다. 마을을 거닐다 보면 길가를 따라 늘어선 유서깊은 건물들에 자리잡은 카페나 골동품 가게, 공예점을 찾을 수 있다.
△ 바다 위 사파리 투어로 해양 동물 만나기
오클랜드 항구에서는 매일 ‘오클랜드 돌핀 익스플로러’가 운영하는 ‘해양 포유동물 생태 사파리가 출발한다. 생태 사파리 투어 중에 도착한 아름다운 하우라키만 해양공원에서는 참돌고래와 큰돌고래, 브라이드고래, 범고래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오클랜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관광청 홈페이지(www.newzealand.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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