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
강서구,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5.04.2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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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CCTV 687대 한눈에…각종 사건·사고 365일 모니터링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서울 강서구는 CCTV를 총괄해 관리하는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구축사업을 완료하고 6일 개소식한다. ⓒ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CCTV를 총괄해 관리하는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구축사업을 완료하고 6일 개소식한다.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5월 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Smart City 강서통합관제센터'는 마곡동 733-1번지에 전체 면적 982㎡(약 297평)에 지하 1층, 지상5 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구축됐다.


SH공사에서 건립해 기부채납 받았으며, 강서구는 CCTV 설비 보강, 시스템 연계 등을 위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분산 운영됐던 방범(439대), 어린이안전(142대), 주정차단속(25대), 공원방범(32대), 무단투기단속(28대) 등 총 687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특히 경찰관과 전문관제 인력 15명이 3조 2교대(경찰관은 4조 3교대)로 24시간 비상관제를 하면서 각종 범죄 발생 시 영상 정보를 공유해 범죄 예방과 사건의 조기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곡 U-City 도시통합운영센터와의 통합·운영으로 U-City에 도입된 지능형 첨단 영상관제를 활용함으로써 구도심과 신도심이 어우러진 최고의 관제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는 앞으로 노후화된 CCTV 교체 및 우범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문제 차량(체납·대포 등) 자동 검색 CCTV도 늘려갈 계획이다.


개소식은 6일 오후 2시 강서통합관제센터 1층(주차장)에서 유관 기관장과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강력 범죄 해결에 CCTV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강서구는 이제 2000대의 CCTV관제능력을 보유했다.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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