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환절기 아이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면역력 저하의 직접적 원인은 건조한 공기와 온도의 급격한 변화다. 아이들의 호흡기는 어른의 비해서 기능적으로 미숙한 편이기 때문에 외부공기의 급격한 변화에 쉽게 지치고 어려워한다.
아침엔 춥고 낮에는 더운 환절기 날씨를 거치면서 호흡기가 쉽게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가을로 들어설 무렵에는 비교적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상태로 바뀌어 발열감기, 기침 등의 잔병치레가 늘어난다. 콧물을 훌쩍이는 것 역시 차가운 공기에 호흡기가 적응하기 힘들어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인 것이다.
또한 여름에 비해 선선한 날씨로 활동량이 급격히 느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아이들은 체력의 충분함 여하에 상관없이 쉴새없이 뛰놀게 되는데 몸이 지치게 되면 면역력도 쉽게 떨어지게 된다.
*자료제공: 서울대입구 함소아한의원 정종율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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